김상미 (Kim Sang-mi)
우린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 김상미 시집 = Ulin amu gwangyedo anieyo : Gimsangmi sijib 문학동네시인선 92 = Munhagdongnesiinseon 92 펴낸이 김소영 편집 김필균, 도한나 - 7쇄 - 파주 문학동네 2023 - 128
WOK 529
문학동네시인선 092 김상미 시집『우린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세번째 시집에서 네번째 시집으로 건너오기까지 14년의 시간 동안 시인은 아주 사소한 데서 기쁘고 행복하며 슬프고 아픈 일들을 찾고 모아왔는데, 그 결실들에 안도하는지 이리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 아름다운 나날들’이었다고. 누구보다 발랄하고 누구보다 솔직하고 누구보다 긍정적인 사유 속 내지른 시편들이라지만 종국에는 냉정이 비치고 냉기가 서린다. 내내 뜨거웠다가 막바지에 차가워지면서 지르는 한마디의 무시무시함을 시인은 칼처럼 지니고 있다.
한국어
Солонгос хэл дээр,
9788954645232
문학 한국 현대시 시집
우린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 김상미 시집 = Ulin amu gwangyedo anieyo : Gimsangmi sijib 문학동네시인선 92 = Munhagdongnesiinseon 92 펴낸이 김소영 편집 김필균, 도한나 - 7쇄 - 파주 문학동네 2023 - 128
WOK 529
문학동네시인선 092 김상미 시집『우린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세번째 시집에서 네번째 시집으로 건너오기까지 14년의 시간 동안 시인은 아주 사소한 데서 기쁘고 행복하며 슬프고 아픈 일들을 찾고 모아왔는데, 그 결실들에 안도하는지 이리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 아름다운 나날들’이었다고. 누구보다 발랄하고 누구보다 솔직하고 누구보다 긍정적인 사유 속 내지른 시편들이라지만 종국에는 냉정이 비치고 냉기가 서린다. 내내 뜨거웠다가 막바지에 차가워지면서 지르는 한마디의 무시무시함을 시인은 칼처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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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олонгос хэл дээр,
9788954645232
문학 한국 현대시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