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овч агуулга:국사편찬위원회가 들려주는 『한국문화사』 제36권 <한 해 사계절에 담긴 우리 풍속>. 이 책은 크게 총론, 세시 풍속과 사회·문화, 세시풍속과 생업, 세시 풍속과 종교 4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분은 현대의 분류사적 시각을 적용하여 역사 전개의 시간을 날줄로 하고 문화현상을 씨줄로 하여 하나의 문화사를 편찬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세시 풍속(의례)의 문화사적 의미를 규명하고, 주요 사례들을 점검하였으며, 해방 후 관련 학계에서의 연구가 잔존 문화로서의 민속 조사에 머물고 역사적 변화 과정 및 생업과의 연관, 종교적 기원을 소홀히 한 데 대한 반성과 재연구의 의미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