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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 Geujjog-ui pung-gyeong-eun hwanhanga : Geunal geu jalie iss-eul salam-ege: 심보선 산문 = Simboseon sanmun

Зохиогч: 심보선 (Sim B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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Гаралтын мэдээ: 파주 문학동네 2022

Шифр: 84(Ko) B 69.
Номын сан:
Window on Korea (1).



Бэлэн (1).
Товч агуулга:
우리가 무엇을 잊고 무엇을 외면하는지 끊임없이 되새기는 글들이다. 사회적 문제를 타인의 문제로 외면하지 않고 우리의 문제로 생각하는 자세에 대한 글들이다. 요컨대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묻는 글들이다. 당신이 있는 곳을 돌아보기를, 내가 있는 '이쪽'의 풍경은 어떤지 바라보기를, 그리하여 나와 너,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어떤 움직임이 될 수 있을지, 어떤 세계를 보여줄 수 있을지 묻는. 이것은 시인이자 사회학자라는 그의 이력과 무관하지 않겠으나, 오로지 그 때문만이라 할 수는 없을 터이다. "친구들과 연인과 동시대인이 살고 있는 삶에 매혹"되고, 그 삶들의 움직임이 "나의 몸과 영혼을 뜨겁게 하고, 내 가슴속에서 말을 들끓게 하고, 나의 손발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라 말하는 '심보선'이라는 바로 그 사람에게 사회학을 하는 좌뇌와 시를 쓰는 우뇌가 있기 때문이라 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Номын байршил
МУИС-ийн номын сан catalog › Details for: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 그날 그 자리에 있을 사람에게 = Geujjog-ui pung-gyeong-eun hwanhanga : Geunal geu jalie iss-eul salam-ege
Номын сангийн нэр Ангилал Дансны дугаар Төлөв Санамжууд Буцаах огноо
Window on Korea
Уран зохиол 98747 Бэлэн Ганц хувь тул гэрээр олгох боломжгү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