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사회통합 총서 8권 〈디아스포라와 노스탤지어: 사할린 한인의 삶과 이야기〉에서는 한국 사회의 다문화 생활세계 구성원으로 영주귀국을 한 사할린 한인의 삶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A씨와 같은 사할린 한인을 슬픈 디아스포라의 주인공으로 조명한다. 이 책은 영주귀국을 한 사할린 한인의 이야기를 통해 이주 전의 삶과 이주 후의 삶을 디아스포라와 노스탤지어 관점에서 기술한 책이다. 한국으로 귀국한 후 이들에게 느껴지는 사할린과 한국의 본질적 의미를 분석하고, 사할린과 한국의 삶의 경계에서 어떻게 초국가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