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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해의 마지막 : 김연수 장편소설 = Ilgob haeui majimag : Gim-yeonsu jangpyeonsoseol (Бичлэгийн дугаар. 142441)
000 -УДИРДЛАГА
Удирдлага 03157nam a22003617a 4500
003 - ХЯНАЛТЫН ТОО ТОДОРХОЙЛОГЧ
Код MN-UlNUM
005 - БИЧИЛТ ХИЙСЭН ОГНОО
Тухайн бичилтийг бичсэн засварласан сүүлийн огноо 20250205145451.0
008 - ЕРӨНХИЙ МЭДЭЭЛЭЛ
Ерөнхий мэдээлэл 241009s2022 ko ||||| |||| 00| | kor d
020 ## - ISBN
ISBN 9788954672771
040 ## - БИЧЛЭГ ҮҮСГЭГЧ БАЙГУУЛЛАГА
Бичлэг үүсгэгч номын сангийн код МУИС-ийн номын сан
084 ## - ББК АНГИЛАЛ
Нэмэлт тусгалт Нэг сэдэвт бүтээл
ББК ангилал 84(Ko)-44
Зохиогчийн гурван тэмдэгт Y 47
Мэдлэгийн ялгаа 84 - Уран зохиол
100 ## - ЗОХИОГЧ
Зохиогчийн нэр 김연수 (Kim Yeon-su)
240 ## - Шифр - Номын наалт, тайланд хэрэглэх
Ангилалын дугаар /Зохиогчийн 3 тэмдэгт 84(Ko)-44 Y 47
245 ## - ҮНДСЭН ГАРЧИГ
Номын нэр 일곱 해의 마지막 : 김연수 장편소설 = Ilgob haeui majimag : Gim-yeonsu jangpyeonsoseol
Оролцогчдын тухай мэдээ 펴낸이 김소영
-- 편집 권순영, 김봉곤, 정은진, 이상술
250 ## - ДАХИН ХЭВЛЭЛТ
Дахин гаралтын дугаар 5쇄
260 ## - ГАРАЛТЫН МЭДЭЭ
Хэвлэгдсэн газар 서울
Хэвлэлийн газар 생각정거장
Хэвлэгдсэн он 2022
300 ## - МАТЕРИАЛЫН ТОДОРХОЙЛОЛТ
хуудасны тоо 246
500 ## - Тайлбар
Дансны дугаар WOK 693
505 ## - Агуулгын тэмдэглэгээ
Агуулгын тэмдэглэгээ 개인이 밟아나간 작품 활동의 궤적을 곧 한국소설의 중요한 흐름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내며 한국문학의 판도를 뒤바꾼 작가 김연수의 장편소설. 삼십 년 가까이 작가생활을 하는 동안 김연수는 에너지와 불안으로 가득한 청춘의 눈빛을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하는 한편으로 사랑의 본질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며 그만의 지적인 사랑학 개론을 펼쳐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방대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사실로는 가닿을 수 없는 빈틈에서 개인의 진실을 발견해내는 작업을 해오기도 했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이후 8년 만에 펴내는 이번 장편소설은 청춘, 사랑, 역사, 개인이라는 그간의 김연수 소설의 핵심 키워드를 모두 아우르는 작품으로,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변한 세상 앞에 선 시인 '기행'의 삶을 그려낸다. 1930~40년대에 시인으로 이름을 알리다가 전쟁 후 북에서 당의 이념에 맞는 시를 쓰라는 요구를 받으며 러시아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는 모습에서 기행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시인 '백석'을 모델로 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기행은 원하는 대로 시를 쓸 수 없는 상황, "희망과 꿈 없이 살아가는 법"(64쪽)을 새롭게 배워야만 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시를 붙들려 하지만 번번이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시를 향한 마음이 아무리 간절하더라도, 개인을 내리누르는 현실의 무게가 압도적이라면 그 마음은 끝내 좌절되고야 마는 걸까. 속수무책의 현실 앞에서 작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도저히 버려지지 않는 마음, 끝내 이루지 못한 꿈은 어떻게 되는 걸까. <일곱 해의 마지막>은 이러한 물음을 안고 한 명의 시민이자 작가로서 어두운 한 시절을 통과해온 끝에 마침내 김연수가 내놓은 대답처럼 보인다.
520 ## - Хэл
Бичвэрийн хэл 한국어
546 ## - ХЭЛНИЙ ТУХАЙ МЭДЭЭ
Хэл Солонгос хэл дээр,
653 ## - Түлхүүр үг
Түлхүүр үг 문학
653 ## - Түлхүүр үг
Түлхүүр үг 하국소설
653 ## - Түлхүүр үг
Түлхүүр үг 소설
740 ## - НОМЫН ГАРЧИГ
Гарчиг 1957년과 1958년 사이
740 ## - НОМЫН ГАРЧИГ
Гарчиг 창작 부진의 작가들을 위한 자백위원회
740 ## - НОМЫН ГАРЧИГ
Гарчиг 우리가 알던 세상의 끝
740 ## - НОМЫН ГАРЧИГ
Гарчиг 무아(無我)를 향한 공무 여행
740 ## - НОМЫН ГАРЧИГ
Гарчиг 일곱 해의 마지막
740 ## - НОМЫН ГАРЧИГ
Гарчиг 작가의 말
942 ## - ЭЛЕМЕНТИЙН ТӨРӨЛ
Зүйлийн төрөл Но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