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령 (Cha Mi-ryeong)
버려진 가능성들의 세계 : 차미령 평론집 = Beolyeojin ganeungseongdeul-ui segye : Chamilyeong pyeonglonjib 문학동네 평론선 = Munhagdongne pyeonglonseon 펴낸이 염현숙 - 파주 문학동네 2016 - 541
WOK 544
차미령은 늘 세심하게 동시대 문학의 현장을 관찰하고 기록했으며, 특히나 눈에 잘 띄지 않는 희박하고 우연적인 숨결들에게 집중해왔다. ‘문학의 종언’이 떠오르던 2000년대 중반부터 심화되어가는 신자유주의의 물결에 휩쓸려 인간성이 점점 더 피폐해져가고 있는 현재까지 그가 문학에서, 또 사회 속에서 목격한 것은 무엇인가. 그 난망하지만 아름다운 기록이 여기에 있다.
1부에서는 황정은의 소설로 시작하여 은희경, 성석제, 강영숙, 박민규, 조하형, 편혜영 등의 소설들을 다루고, 2부는 김애란, 윤성희, 손보미, 김연수 등의 작가들을, 3부에서는 김이설, 김훈, 백가흠, 천운영, 전성태의 소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4부에서는 권여선, 김인숙, 조경란, 김중혁, 정한아, 김유진, 기준영 등의 작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국어
Солонгос хэл дээр,
9788954643993
문학 한국 소설 한국 문학 평론
버려진 가능성들의 세계 : 차미령 평론집 = Beolyeojin ganeungseongdeul-ui segye : Chamilyeong pyeonglonjib 문학동네 평론선 = Munhagdongne pyeonglonseon 펴낸이 염현숙 - 파주 문학동네 2016 - 541
WOK 544
차미령은 늘 세심하게 동시대 문학의 현장을 관찰하고 기록했으며, 특히나 눈에 잘 띄지 않는 희박하고 우연적인 숨결들에게 집중해왔다. ‘문학의 종언’이 떠오르던 2000년대 중반부터 심화되어가는 신자유주의의 물결에 휩쓸려 인간성이 점점 더 피폐해져가고 있는 현재까지 그가 문학에서, 또 사회 속에서 목격한 것은 무엇인가. 그 난망하지만 아름다운 기록이 여기에 있다.
1부에서는 황정은의 소설로 시작하여 은희경, 성석제, 강영숙, 박민규, 조하형, 편혜영 등의 소설들을 다루고, 2부는 김애란, 윤성희, 손보미, 김연수 등의 작가들을, 3부에서는 김이설, 김훈, 백가흠, 천운영, 전성태의 소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4부에서는 권여선, 김인숙, 조경란, 김중혁, 정한아, 김유진, 기준영 등의 작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한국어
Солонгос хэл дээр,
9788954643993
문학 한국 소설 한국 문학 평론